사회김미희
경기도 화성시는 화성지역 공장에 취업하려고 입국한 방글라데시 국적 30대 남성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중 한 명인 A씨는 화성의 한 공장에 취업하기 위해 지난 27일 입국했고, 입국자 전용 안심 택시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했지만, 기침 증상을 보이다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확진자 B씨도 27일 입국해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콜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으며, 특별한 증상은 없었지만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2명의 거주지 등을 소독하는 한편, 정확한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