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인천 개척교회 관련 2명, 이태원 클럽 관련 1명 추가 확진

입력 | 2020-06-03 11:24   수정 | 2020-06-03 11:25
인천에서 개척교회 모임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개척교회 모임과 관련해 71살 A씨와 60살 B씨 등 미추홀구 거주 목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B씨는 지난달 29일에 그제 확진 판정을 목사 70살 C씨와 식사를 하거나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C씨는 지난달 27일에 부평구 성진교회 확진 목사와 부천의 교회 예배에 함께 참여한 뒤 그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인천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인천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