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송파구 강남대성학원서 탁구클럽 다녀온 20대 조리보조원 확진

입력 | 2020-06-09 16:19   수정 | 2020-06-09 20:20
서울 송파구의 재수학원인 강남대성학원의 급식실에서 일하는 20대 남성 조리보조원이 오늘(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남대성학원은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해당 조리원이 양천구 목동 탁구클럽을 다녀온 사실을 발견해 어제 귀가 시킨 뒤 검사를 받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청은 해당 학원에 간이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351명, 강사 71명, 직원 29명 등 모두 451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