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인천 문학초와 남인천여중의 학생과 교직원 699명이 방역당국의 전수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인천시 미추홀구에 사는 71살 남성 확진자의 손녀 두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들은 각각 인천 문학초와 남인천여중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두 학교 모두 19일까지 등교를 중단했으며, 원격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