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인천시는 부천의 한 어린이집 교직원 40살 A씨와 초등학생 딸 7살 B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부터 목이 칼칼한 정도의 증상이 있었으며 16일 해당 어린이집 다른 교직원이 먼저 확진되면서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접촉자로 분류됐던 A씨가 검사를 받을 때 딸 B양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 함께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접촉자에 대해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하는 한편 B양이 다니는 인천 숭의초등학교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43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