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경찰,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 가수 박경 기소의견 송치

입력 | 2020-06-17 11:34   수정 | 2020-06-17 11:36
경찰이 일부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그룹 블락비 멤버, 가수 박경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울성동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가수 박경을 기소의견으로 어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가수 바이브와 송하예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해 해당 가수들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