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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경찰, 여중생 성폭행한 중고생 5명 수사 착수
입력 | 2020-06-19 17:12 수정 | 2020-06-19 17:13
경기 시흥경찰서는 중학교 여학생이 또래 남학생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여학생 측이 낸 고소장에 따르면, 지난 2월 중학교 3학년 A군 등 중·고등학생 5명은 피해 학생 B양을 불러내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성폭력 사건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지난주 가해자로 지목된 5명을 상대로 1차로 조사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