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 가평 창대교회로 번져…7명 추가 확진

입력 | 2020-08-18 13:40   수정 | 2020-08-18 13:41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이 경기 가평의 창대교회로도 번졌습니다.

가평군은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접촉해 관내 7번째 확진자가 된 50대 여성 A씨가 창대교회에도 다닌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가평군은 교인들 36명 중 31명 조사를 마쳤고 이 가운데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가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방역당국이 자세한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