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인천시는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열매맺는교회′ 관련 감염을 포함해 모두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예배에 참석한 30대 남성과 앞선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여성을 포함해 현재까지 ′열매맺는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부평구에 사는 50대 여성은 15일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뒤, 검사를 받은 결과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이들을 비롯한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