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서울 코로나19 환자 126명 늘어…사랑제일교회 관련 17명·광화문 집회 관련 15명

입력 | 2020-08-21 11:23   수정 | 2020-08-21 11:25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서울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어제보다 126명 늘어 2,6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 환자 가운데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는 17명, 지난 15일 열렸던 광화문 집회 관련은 1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앞서 집단 감염이 잇따른 영등포구 여의도 순복음교회 관련 환자 2명과 경기도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2명 등도 포함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16일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치료를 받던 70대 서울시 거주자가 숨져 지금까지 서울에서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