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정연

정부, 온라인 예배 전환하는 중소교회에 무료 데이터·기술 지원

입력 | 2020-08-21 13:29   수정 | 2020-08-21 13:30
수도권 교회에서 비대면 예배만 허용됨에 따라 정부가 교회들이 온라온 예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무료 데이터와 기술을 제공합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일부 중소 교회들이 비대면 예배를 위한 기술적 인프라를 갖추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온라인 종교활동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내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교인 수가 200명 이하인 중소 종교단체에 영상 촬영과 송출 방법을 안내하고 데이터와 통신 환경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