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서구 간재울중학교에서 추가 확진자가 2명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간재울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457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교사 1명과 학생 1명이 어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학교 교사인 40대 A씨가 발열과 두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폐쇄됐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직 교사 A씨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