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중대본, 태풍 '마이삭' 대비 비상대응 1단계 가동

입력 | 2020-09-01 11:41   수정 | 2020-09-01 13:33
행정안전부는 제 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에 접근함에 따라 오늘 오전 9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위기경보는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됐고,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부산·울산·전남·경북·경남에 현장상황관리관이 파견돼 현장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비상대응 단계를 발령했다″며, ″태풍 영향범위가 확대될 경우 대응단계를 상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