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여의도와 뚝섬, 반포 등 주요 한강공원의 밀집지역에 시민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원별 통제 대상 구역은 여의도공원 이벤트광장과 계절광장, 뚝섬 자벌레 주변 광장, 반포 피크닉장 1·2입니다.
또 11개 한강공원 내 43개 주차장도 오후 9시 이후로는 진입할 수 없게 됩니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매점 28곳과 카페 7곳 역시 매일 오후 9시에 문을 닫아 방역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서울시 ′천만시민 멈춤 주간′이 종료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