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여주시, 경기도 첫 '농민수당' 지급…1인당 60만원

입력 | 2020-09-14 17:39   수정 | 2020-09-14 17:39
경기 여주시는 도내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농민 1인당 60만 원의 ′농민수당′을 8천3백여 개 농가에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급된 총 50억 원 규모의 농민수당은 지난 1월부터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선정된 8천333명에게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여주시는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 보전을 위해 농민수당을 지급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