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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수 자유 보장하라" 합정역 나체 소동 20대 여성 체포

입력 | 2020-10-13 14:23   수정 | 2020-10-13 14:34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승강장에서 나체 상태로 난동을 부린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합정역 승강장에서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변희수 하사의 자유를 보장하라″며 10여 분간 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공연음란 혐의로 조사한 뒤 당일 석방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