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유은혜 "원격수업 학습격차 우려 해소 위해 적극 노력해야"

입력 | 2020-10-14 13:48   수정 | 2020-10-14 13:50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원격학습이 길어지면서 발생하는 학습 격차 우려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영상 회의를 주재하며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부와 교육청의 각종 지원 사업이, 학교에서 보다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어 교육장들에게 ″기초 학력 부족 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중심의 보충 지도를 강화하고, 기초 학력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도록 신경 써 달라″며 ″콘텐츠를 활용한 멘토링 사업과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도 관심 갖고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