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과 다동 콜센터 감염 확산

입력 | 2020-10-16 14:47   수정 | 2020-10-16 14:48
서울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 관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에서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6명이 추가 확진 돼 누적 확진자 수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중구 다동 콜센터 ′다동 센터플레이스′에서도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4명이 추가 확진 돼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전화 상담 시 마스크 착용과 상담사 간 2미터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