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시행되면서 PC방과 학원, 영화관 등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오늘부터 의무화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 한 새 거리두기 체계가 오늘부터 적용돼 이같은 세부 방역 조치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클럽 등 유흥시설과 노래방, 일정 규모 이상의 식당·카페 등 9종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독서실 등 14종의 일반관리시설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새 거리두기 체계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무리한 영업제한보다는 이용인원과 운영시간 제한 등 지속 가능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