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2달 동안 생활 주변 폭력행위를 특별 단속한 결과 모두 2만 4천여 명을 검거하고 그중 54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범행 유형별로 보면, 폭행·상해가 60%에 달할 정도로 가장 많았고, 업무방해·손괴가 19.3%, 공무집행방해가 7%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6.3%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은 ″생활 주변 폭력행위를 지속해서 단속하겠다″며 ″피해를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