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경찰, 노동자대회 도로점거 불법행위 여부 검토 중

입력 | 2020-11-15 14:00   수정 | 2020-11-15 14:01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고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어제(14일)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된 노동자대회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집회 행렬이 대방역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근처 도로를 행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도로로 넘어온 사람들이 있어 경찰이 저지했다″며, ″일반교통방해에 해당하는지 등을 채증자료를 통해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금속노조 등은 어제 여의도공원과 영등포구 대방역 인근에서 99인 이하 규모의 집회를 연 뒤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당사 앞으로 행진했는데, 경찰과 참가자 간의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