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경근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급식·돌봄 파업…2천500명 참여 예상

입력 | 2020-11-19 07:54   수정 | 2020-11-19 09:25
서울지역 초중고교 급식·돌봄 관련 종사자 2천여 명이 퇴직연금 제도 전환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오늘과 내일 이틀 간 파업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서울지역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는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급식은 도시락이나 간편식으로 대체하고, 돌봄교실 운영은 교장·교감 등 관리자에게 맡기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