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함께 술 마시던 이웃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구속영장

입력 | 2020-11-20 19:21   수정 | 2020-11-20 19:21
부천 원미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어제 새벽 5시쯤 부천 약대동의 한 빌라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이웃 33살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범행 수법과 피해자 부상 정도 등을 고려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