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 접촉자 조사중에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입니다.
서울 관악구 와인바와 관련하여, 11월 29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 후에, 접촉자 조사중에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입니다.
서울 종로구의 음식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에 21명이 추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5명입니다.
서울 성북구 대학교의 밴드 동아리와 관련하여, 2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서울 구로구의 보험사와 관련해서 12월 1일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 접촉자 조사중에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총 20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부동산 업체와 관련하여, 11월 30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이후 조사 중에 27명이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28명입니다.
서울 중구 콜센터와 관련해서, 11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후에, 그 조사 과정에서 8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그래서 누적 확진자 총 9명입니다.
서울 송파구 탁구장과 관련하여, 12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에 21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22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 강남구 콜센터 관련하여, 14명이 조사중에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병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에 6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누적 3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댄스 교습과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중에 9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인천 부평구의 요양원과 관련하여, 12월 4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그 이후 조사 중에 19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입니다.
경기 부천시 대학 병원과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중에 4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대전 유성구의 주점과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교회와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되어, 누적 총 16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부산 울산의 장구 강습과 관련하여, 7명이 추가 확진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의심 증상이 발생해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조사 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해서, 적극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도록, 관련 지침이 개정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기관에 내원한 경우에도 의료인이 검사 의뢰서를 발급하면, 선별진료소에서 별도의 문진 절차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절차가 개선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람간에 접촉을 최소화하고,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서 n차 전파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발열, 호흡기 증상 이러한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는 선별진료소 호흡기 전담 클리닉, 그리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나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중인 안전 신문고로 신고된 사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주요 방역 수칙 위반 사례들은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미준수, 발열 체크 미흡 등입니다.
그리고 식당, 스터디 카페, 실내 체육시설과 같은 장소에서 실내 환기와 관련된 다양한 위반사례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고 사례들을 말씀드리자면, 식당 내에서 좁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업주는 환기를 하지 않고, 그리고 손님들은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있고, 또 무인 시설로 운영되는 스터디 카페에서 주기적인 환기나 좌석간 띄어앉기, 그리고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제재조치가 미흡한 사례들
이 신고되었고, 그리고 학교나 필라테스 학원 등에서 환기를 하지 않는 사례들이 신고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와는 달리, 코로나19 감염자들이 확진되기 전에, 마스크 착용을 잘해서 그 방문했던 교회에서 추가 전파가 차단되었던 우수사례도 있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된 교인 3명이 바이러스 전파가 가능한 기간 동안, 각각 한차례에서 세차례에 걸쳐서 예배를 참석했고, 이후에 확진이 되었습니다.
역학조사 한 결과, 확진자 모두 예배 시에 마스크를 착용했고, 그리고 예배에 참석했던 다른 모든 교인들도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3명은 확진 되었지만, 접촉자인 그 교인 700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추가 감염자는 1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상의 사례는 질병청의 카드뉴스로 오늘 배포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배포된 보도자료에도 뒤에 카드뉴스가 실려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의 중간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일제검사를 통해서 서울, 경기, 부산 등 9개의 감염 취약 시설에서 확진자 총 103명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주기 검사를 통해서 서울, 부산에서 있는 5개의 시설에서 확진자 10명이 추가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수능은 끝났는데, 그 수험생들이 여전히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을 계속 해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수능 이후 면접과 논술시험 등 대학별 평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따라서, 전국 단위의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고, 고사실 등 대학교에서 수험생의 밀집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12월 첫째주와 둘째주에는 수도권 대학의 전국의 수험생이 집중됨에 따라, 이를 통한 감염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 수능시험이 끝난 후에도, 친구나 지인들 간의 모임은 잠시 미루고, 안전하게 수능 이후의 일정을 준비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87.9명으로 전주 대비 80여명이 늘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방역당국에서는 몇가지 근거를 가지고서 환자 발생 규모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먼저 감염 재생산 지수인데요.
지난주는 1.4 수준이었습니다.
그것은 환자 1명이 1.4명 정도를 감염시키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1 이하로 낮추지 못하면, 유행의 크기는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