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배드민턴, 잔여 올림픽 예선 취소…세계선수권은 8월로 연기

입력 | 2020-03-23 11:34   수정 | 2020-03-23 11:44
세계배드민턴연맹이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해 오는 4월 말까지 열기로 했던 월드투어 대회를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모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올림픽 예선 기간 조정과 올림픽 본선 티켓을 부여하는 세계랭킹 기준 등은 각국 연맹과 논의를 거쳐 새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6일 덴마크에서 개막하기로 했던 세계단체선수권은 8월 15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