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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프랑스 매체 선정 '최고 가성비 선수' 후보에

입력 | 2020-06-17 11:47   수정 | 2020-06-17 11:49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에서 뛰는 황의조 선수가 ′최고 가성비′ 선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몸값에 비해 좋은 성과를 낸 선수를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로탈도르′상 후보 9명을 발표했는데 보르도의 황의조가 포함됐습니다.

레퀴프는 황의조의 이적료가 약 27억원이라고 소개하며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평했습니다.

지난해 7월 감바 오사카를 떠나 보르도와 4년 계약한 황의조는 첫 시즌 24경기에 나서 6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