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상현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 코로나19 양성 반응

입력 | 2020-06-23 22:52   수정 | 2020-06-23 22:53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조코비치는 최근 ATP투어가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상황에서 아드리아 투어라는 미니투어를 기획해 진행했는데 관중이 수천명씩 입장해 선수와 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아드리아 투어 출전선수 가운데 조코비치를 비롯해 디미트로프, 초리치, 트로이츠키 등 4명이 코로나19에 걸렸고, 조코비치의 아내와 트레이너, 디미트로프의 코치, 트로이츠키의 아내 등도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