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수근
세계보건기구, 즉, WHO가 중국 우한시 보건당국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에 대해 현지 시찰에 나섰습니다.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WHO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전파되는지 등 아직 파악해야 할 것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는 22일 긴급 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제적인 비상 사태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지금까지 중국에서만 219명의 환자가 발생해 4명이 숨졌고, 우리나라와 일본, 태국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