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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한주' 경고 속 미국 확진자 33만명 넘어…사망 1만명 육박

입력 | 2020-04-06 08:22   수정 | 2020-04-06 08:49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이번 주를 포함해 향후 1~2주가 가장 힘든 주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온 가운데 미국 확진자가 33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만명에 육박했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5일 오후 기준으로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3만1천여 명, 사망자 수는 9천4백여 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전 세계 확진자의 약 25%를 미국이 차지하고 있고 미국의 사망자 수는 1만5천여명인 이탈리아, 1만2천여명인 스페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