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임소정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의 절반가량이 국제통화기금에 구제금융을 요청했다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현지시간으로 15일 밝혔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미국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이번 위기는 다른 때와는 달리 잘못된 정책 운영이나 실수에 의한 게 아니라며 우리는 매우 신속히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금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 가지 이유는 구제금융 요청국들이 의사와 간호사에게 임금을 지급하면서 보건 시스템의 기능을 유지하고 응급 요원들과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