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정은

日, 코로나19 치료제로 항염증약 '덱사메타손' 승인

입력 | 2020-07-22 11:49   수정 | 2020-07-22 12:01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멕사데타손′을 승인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공식 인정한 것은 지난 5월에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덱사메타손은 염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치료제로, 영국 옥스포드 대학이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약 40%에서 29%로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공급량이 한정된 렘데시비르와 달리 덱사메타손은 보험이 적용되는 약이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