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정원

"미 노스다코타주, 전세계서 코로나19 사망률 가장 높아"

입력 | 2020-11-18 11:02   수정 | 2020-11-18 11:03
전세계에서 코로나19 사망률이 가장 높은 곳은 미국 노스다코타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전문 매체 ′더힐′은 미국 과학자협회 분석 결과를 인용해 노스다코타주의 코로나19 사망률은 100만 명 당 18.2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인접한 사우스다코타주는 100만 명 당 17.4명으로 미국에서 3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부설 보건계량평가 연구소는 현 추세가 지속되면 내년 2월까지 두개 주에서 사망자가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