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디지털뉴스 편집팀
그룹 슈퍼주니어가 일본에서 8년 만에 새로운 정규앨범을 발매합니다.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27일 일본에서 새 정규 앨범 ′스타′(Star)를 발표합니다.
2013년 ′히어로′(Hero) 이후 일본에서 처음으로 내는 정규 앨범입니다.
′스타′에는 동명의 신곡을 포함해 총 30트랙이 수록됐습니다.
신곡 ′스타′는 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업템포 댄스곡으로 신나는 비트와 장난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입니다.
또 ′마마시타′(MAMACITA), ′데블′(Devil), ′블랙 수트′(Black Suit) 등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 ′온 앤 온′(On and On) 같은 일본 오리지널 트랙 등이 담겼습니다.
단체곡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D&E, 슈퍼주니어-K.R.Y., 이특, 예성, 려욱, 규현의 노래까지 유닛 및 솔로 곡이 다양하게 수록됐습니다.
이번 앨범은 이날 정오부터 국내 음악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일본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습니다.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도쿄돔에서 자체 공연 브랜드 ′슈퍼쇼′를 여러 차례 개최하고 전국 투어도 돌았습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다음 달 16일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소속사는 당초 1월 발매를 목표로 했지만, 완성도 높은 타이틀곡을 선보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