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김성현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한국 작품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포브스는 외부 기고문에서 ″가장 기이하고 매혹적인 넷플릭스 작품 중 하나″라고 평가했으며, 뉴욕포스트의 대중문화 사이트 디사이더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스릴 넘치는 드라마″로 승화시켰다″고 호평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탈북자와 외환위기로 좌절한 펀드매니저 등 한국적 소재를 적자생존의 논리와 그 속에서 희생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재해석해, 현재 한국과 미국은 물론 14개국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