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고은상
오늘부터 유류세가 6개월동안 한시적으로 20%가 인하된 가운데 정유사가 직접 운영하는 주유소와 알뜰주유소는 유류세 인하분을 즉각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책점검회의 등을 열고 ″전국 765개 정유사 직영주유소와 1천2백여개 알뜰주유소 등 약 2천 곳이 유류세 인하 즉시 반영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전국 주유소의 17.5%를 차지하는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가기 기름값을 떨어뜨리면 주변 주유소에 영향을 미쳐 유류세 인하가 2주 뒤에 나타났던 2018년에 비해 이번에는 더 신속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