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코로나19 '음성'…박영선, 내일 선거 운동 재개

입력 | 2021-03-27 13:58   수정 | 2021-03-27 19:33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내일부터 다시 선거 운동을 시작합니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박 후보의 유세에 동행했던 같은 당 정청래 의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내일부터 박 후보가 현장 유세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어제 박 후보와 망원시장 등 유세에 동행했는데 오늘 오전 밀접 접촉자 통보를 받은 뒤 곧장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서 박 후보의 오후 유세 일정이 잠정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