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명아

종로구 사전투표율 24.44%로 2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아

입력 | 2021-04-04 14:25   수정 | 2021-04-04 14:2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종로구가 2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진행된 사전투표의 참여율은 종로 24.44%, 동작 23.62%, 송파 23.37%, 그리고 서대문구 23.0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천구는 18.89%로 가장 낮았고, 중랑 20.26%, 동대문 20.46%, 강북구 20.80%, 강남구도 20.83%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습니다.

선관위는 그러나 사전투표자 수로 보면, 송파가 132,662명으로 가장 많고, 강서 108,368명, 노원 98,037명, 관악 95,118명, 그리고 강남 94,203명 순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