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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생태탕집 아들 기자회견설에 "기획된 것…신경쓸 거 없다"

입력 | 2021-04-05 11:37   수정 | 2021-04-05 11:38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내곡동 생태탕집 아들의 기자회견설에 대해 ″이미 다 기획된 것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 중앙선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유권자가 네거티브에 속을 정도로 바보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당 후보가 4년 동안에 문재인 정부의 업적을 내놓을 게 하나도 없어서 네거티브만 하고 앉아 있다″며 ″일반 국민들의 마음 속 응어리가 폭발하니까 사전 투표율이 높아진 것이고, 이런 상황은 투표일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