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신

이준석, 與 병역 의혹 제기 일축…당시 지원서 공개

입력 | 2021-06-19 19:44   수정 | 2021-06-19 20:17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산업기능요원 시절 정부사업 장학금을 부당 수령했다′는 민주당측 의혹 제기를 일축하며 당시 지원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아직 고생이신 분들의 마지막 희생을 분쇄해드리기 위해 확실히 보여드린다″며 지난 2010년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 분야 연수생 선발 사업의 지원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원서에 ′산업기능요원′으로 정확히 쓰여있다″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문의하고 저렇게 작성하라고 해서 했다″면서 관련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 복무 당시 지원자격이 없는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며 ′업무방해′와 ′사기죄′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