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최경재
국민의힘이 오늘 오후 5시, 당 대변인을 뽑는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8강전을 엽니다.
이번 토론 배틀은 2:2 팀 배틀과 1:1 토론, 메시지 전달력 테스트, 매력 어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실시간 국민 문자 투표를 합산해 결승전에 오를 4명을 선발합니다.
결승전은 다음 달 5일 열리며 최다 득점자 2명은 대변인, 나머지 2명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8강전에는 이번 배틀의 최연소 도전자인 김민규 씨와 김연주 전 아나운서,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캠프 유세차량에 올랐던 27세 취업준비생 양준우 씨, 당 사무처 당직작인 황규환 전 상근부대변인, 이밖에 민성훈·신인규·임승호·황인찬 씨가 진출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