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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세균·추미애, 오늘 대선경선 예비후보 등록…與 대진표 완성

입력 | 2021-06-30 08:31   수정 | 2021-06-30 08:33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오늘,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후보 등록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지사는 오늘 오후 2시 대리인인 캠프 비서실장인 박홍근 의원과 수석 대변인을 맡은 박찬대 의원을 통해, 정 전 총리는 오늘 오후 3시 대리인인 김교흥, 장경태 의원을 통해 각각 후보 등록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추 전 장관은 오늘 오전 11시, 대리인 없이 본인이 직접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합니다.

이에 따라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박용진, 이광재, 김두관, 양승조, 최문순 등 9명의 대진표가 완성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9일에서 11일까지 예비 경선을 진행한 뒤 후보자를 6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