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동훈

육군 논산훈련소 집단감염 누적 86명…군내 1만5천여명 격리 중

입력 | 2021-07-12 11:05   수정 | 2021-07-12 11:06
육군 최대 신병 훈련 기관인 논산훈련소 집단 감염 누적 확진자가 86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병 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 7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가 86명으로 늘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군 내에서는 어제 하루 서울에서 근무하는 육군 공무직 근로자 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천 1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현재 군의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중인 인원은 1만5천38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