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동훈
육군 최대 신병 훈련 기관인 논산훈련소 집단 감염 누적 확진자가 86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병 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 7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가 86명으로 늘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군 내에서는 어제 하루 서울에서 근무하는 육군 공무직 근로자 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천 1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현재 군의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중인 인원은 1만5천38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