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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쥴리 벽화는 조롱과 음해…그걸 하는 사람이 지탄받을 것"

입력 | 2021-07-29 17:04   수정 | 2021-07-29 17:09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이른바 ′쥴리 벽화′와 관련해 ″벽화를 바탕으로 한 조롱 행위, 음해 행위는 그걸 하는 사람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지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선 경선 후보자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광범위하게 보장돼 있지만, 정치적 담론은 그런 방식보다 세련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라면 위법적인 사항이거나 직을 수행하는데 장애가 되는 걸 지적하는 것″이라며 ″벽화 같은 건 성숙한 시민문화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