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8-08 11:56 수정 | 2021-08-08 11:56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격화되고 있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당원과 지지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이 순간부터 실력과 정책에 대한 논쟁에 집중하고, 다른 후보님들에 대해 일체의 네거티브적 언급조차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후보간 불필요한 의혹 공세를 막기 위해 각 캠프 상황실장들이 상시 소통 채널 구성해 ″사실 확인이 필요한 경우 소통채널에서 먼저 확인을 거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당 지도부와 선관위에도 ″명백한 허위사실에 기초한 음해나 의혹 제기에 대해선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응조치를 취해주시길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지사는 ″최소한의 방어조치로서 진실에 기초한 문제제기를 했지만 이마저도 국민들 보시기에 불편하신 것 같다″며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당원과 지지자, 국민들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2017년 대선 경선 당시 ″문재인 후보가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되자 저를 비롯한 경선후보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며 ″우리는 다시 원팀 정신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