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령

북한, 10개월 만에 중국 의약품 300만 달러 수입

입력 | 2021-08-25 11:03   수정 | 2021-08-25 11:47
북한이 지난달 중국으로부터 의약품 300만 달러치를 수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은 해관총서 무역통계를 통해 북한이 지난달 의약 관련 제품 3백만6천662달러 어치를 수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중국에서 의약품을 수입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이 중 코로나19 백신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북한이 중국에서 수입한 물건은 우리 돈 196억 원가량인 1천680만 2천 달러로 지난 6월에 비해 449만 2천 달러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