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홍준표 "비리 후보로 못 이겨"‥이재명-윤석열 동시 저격

입력 | 2021-10-11 13:22   수정 | 2021-10-11 13:23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결과를 두고 ″비리 후보로는 안 된다는 민주당 대의원들의 심판″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SNS를 통해 민주당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28%, 이낙연 후보가 63%를 득표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야당도 마찬가지″라며 ″결국 온갖 가족 비리와 본인 비리에 휩싸인 후보로는 본선에서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도 야당은 깨끗한 후보가 나서야 한다″며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을 기다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