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청년과 함께 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오늘부터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SNS를 통해 ″저의 목소리는 줄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귀는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기로 한 윤 후보는 ″청년보좌역은 선대위 산하 다양한 본부와 부서에 배치돼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이 현실화하도록 듬직하게 뒤에서 밀어주고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정부는 대통령실을 비롯해 모든 부처에 청년보좌역을 배치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하겠다″며 ″청년을 선거용 장식품으로 잠깐 쓰고 버리지 않고 국정 파트너로 삼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