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문 대통령 "종전선언, 한반도 비핵화의 첫 걸음‥절실하게 평화 원해"

입력 | 2021-12-07 19:55   수정 | 2021-12-07 19:56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의 첫 걸음″ 이라며 ″종전선언을 통해 화해와 협력의 새 질서를 만들고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함께 하길 바란다″ 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화상으로 열린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영상 축사를 보내 ″한국은 가장 절실하게 평화를 원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폭력적 극단주의와 사이버·신기술을 이용한 테러 위협이 확산되고 코로나로 분쟁지역 갈등도 증폭되고 있다″ 며 ″정전 감시와 치안 유지·전후 복구까지 전 과정에서 세계가 기술과 의료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유엔 평화 유지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 이라며 ″한국군이 활동하는 평화유지 임무단에 의무 인력을 추가로 파견하고 기술력과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캠프 구축에도 앞장서겠다″ 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2024년에서 2025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하고자 한다″ 며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성장한 소중한 경험으로 평화 구축과 분쟁 예방 활동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