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최경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여수산단 화학공장 폭발 화재로 노동자 3명이 숨진 것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히면서 ″면목이 없다″고 스스로 반성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끝없이 발생하는 산재, 여수 산단의 사고 원인은 안전하지 못한 현장″이라면서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비용으로 취급하는 비윤리적·후진적 노동 현장들을 방치, 방관했던 정치의 잘못″ 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이재명과 민주당이 당장 하겠다″며 ″살기 위해 일에 나섰다가 죽어서 돌아오는 비극을 반드시 끝내기 위해 더 속도를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