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과 성매매 의혹을 부각하며 공세를 폈습니다.
선대위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이재명 후보 아들의 성매매 의혹과 여성비하 게시글 등에 ′안타깝지만 평범하기도 하다′고 평해 여론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노동운동가이자 여성운동가였던 권 의원이 불법 도박·성매매 의혹으로 지탄받는 이 후보 아들까지 비호하고 나서야 하는 민주당 현실이 참담하다″며 ″민주당은 권력의 막장 속에서 권인숙이라는 마지막 ′카나리아′를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 맹공을 펴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집권여당이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돼 버렸다″고 반박했습니다.
선대위 황규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대표적인 가짜뉴스가 김씨의 교생실습 근무 경력에 대한 민주당 도종환 의원의 의혹 제기″라며 ″도 의원이 정규 교원 기록만 관리하는 교육청에만 문의한 채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학위과정에는 6개월 코스가 없음에도 민주당은 ′김씨가 6개월 코스의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전문석사를 한 게 전부′라며 범죄행위 운운했다″고 비난했습니다.